대구의 아파트값 주간 상승률이 전국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22일 발표한 7월 셋째주(1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대구 매매가격 상승률은 전주 대비 0.01%포인트(P) 떨어진 0.08%를 기록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0.05%)을 제외하고 가장 낮았다.
대구 아파트값 상승률은 6월 셋째 주 0.14%에서 7월 첫째 주 0.11%로 둔화했고, 지난 주(0.09%)에 이어 이번 주(0.08%)도 0%대 상승률에 머물렀다.
이에 반해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0.27% 올라 지난주(0.24%)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아파트값이 0.36% 올라 부동산원이 주간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9년 2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대구의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도 지속적으로 둔화하고 있다. 이번 주 대구 전세값 상승률은 0.09%를 기록해 세종(-0.03%)과 경북(0.08%)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구·군별로 이번 주 대구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수성구로 0.13% 상승했고, 중구는 0.04%로 가장 적게 올랐다.
전셋값도 수성구가 0.15%로 가장 많이 올랐고, 중구가 0.03%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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