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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내년 3월 문 열 학교 2곳 교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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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까지 유치원, 초교 각 1곳 이름 공모

대구시교육청이 내년 3월 문을 여는 인지통합유치원(가칭) 조감도.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이 내년 3월 문을 여는 인지통합유치원(가칭) 조감도.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민들이 신설 학교 이름을 지어주세요.'

대구시교육청이 신설 학교 2곳의 교명을 공모한다.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 1곳이 대상이다.

이름을 공모하는 학교는 서구 비산동의 인지초등학교 내에 위치한 인지통합유치원(가칭)과 북구 도남지구 내에 자리잡은 도남지구1초등학교(가칭) 등 2곳. 유치원은 12학급, 초등학교는 유치원 7학급과 초등학교 25학급 등 모두 32학급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이 신설 학교 교명을 공모하는 건 교육 수요자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려는 노력 중 하나다. 개발 지역 내 신설 예정 학교 경우 해당 지역에 취학 또는 전입 예정인 자녀가 있는 학부모를 교명선정협의회 위원으로 공모·위촉하기도 한다.

대구시교육청이 내년 3월 개교하는 북구 도남지구1초등학교(가칭) 조감도.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이 내년 3월 개교하는 북구 도남지구1초등학교(가칭) 조감도. 대구시교육청 제공

교명 공모 기간은 2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다. 팩스(053-757-8280) 또는 이메일(pjk1029@korea.kr)로 접수한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뒤 다음달 말 교명선정실무협의회, 9월초 교명선정협의회, 10월 중 입법예고, 11월 중 조례 개정 및 공포를 통해 교명을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시교육청 학교운영과 이원근 학생배치1담당은 "교명은 해당 학교뿐 아니라 그 학교가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에 더욱 큰 상징성을 갖는 것"이라며 "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이 만족하는 교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교명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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