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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와 손잡고 인도네시아에 배터리셀 합작공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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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투자협약 체결…2024년부터 본격 생산

현대자동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28일 여의도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 본사에서 배터리셀 합작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LG에너지솔루션 제공.
현대자동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28일 여의도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 본사에서 배터리셀 합작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LG에너지솔루션 제공.

LG에너지솔루션이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인도네시아에 베터리셀 합작공장 설립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현대차, 인도네시아와 함께 3자간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모비스 조성환 사장과 LG에너지솔루션 김종현 사장이 참석했으며 인도네시아 투자부 바흐릴 라하달리아(Bahlil Lahadalia) 장관이 온라인 화상으로 함께했다.

투자협약 체결에 앞서 최근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셀 합작공장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인도네시아 정부와의 투자협약을 통해 양측은 합작공장 설립을 위해 약 11억 달러(한화 1조 1천700억원 규모)를 투자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양측의 성공적인 합작공장 설립과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 확대 지원 차원에서 일정 기간 법인세와 합작공장 운영을 위한 각종 설비 및 부품에 대한 관세 면제, 전기차 관련 세제 혜택 강화 등의 인센티브 제공을 약속했다.

양측은 카라왕 지역의 산업단지 내에 공장을 설립한다. 총 33만㎡의 부지에 연간 전기차 배터리 약 15만대분 이상인 1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셀을 생산할 예정이다.

합작공장에 대한 지분은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각각 50%씩 보유한다.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 양측은 각종 법적 절차를 거쳐 3분기 중으로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한 뒤 4분기에 합작공장 착공에 나설 예정이며, 2023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서 2024년 상반기 내에는 배터리셀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합작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셀은 배터리 신기술을 적용, 고함량 니켈(N)과 코발트(C), 망간(M), 출력을 높여주고 화학적 불안정성을 낮춰줄 수 있는 알루미늄(A)을 추가한 고성능 NCMA 리튬이온 배터리셀이다"라며 "합작공장은 원자재 공급부터 배터리셀 제조, 나아가 완성차 생산까지 드는 비용과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배터리셀은 2024년부터 생산되는 현대차와 기아의 E-GMP가 적용된 전용 전기차에 우선 적용되며 향후 개발될 다양한 전기차에 탑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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