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 '인간극장'이 2~6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전라북도 남원에 위치한 심금을 울리는 판소리 가락이 끊이지 않는 김명희 씨와 딸 고예지 양의 집. 엄마 명희 씨는 최선을 다하는 딸의 소리에 칭찬보다는 혹독하고 모진 질책부터 쏟아낸다. 명희 씨에게는 시간이 많지 않다는 절박함이 늘 있다.
소아마비로 한쪽 다리가 불편한 명희 씨는 딸이 백일이 될 무렵 남편과 헤어지고 혼자 힘으로 예지 양을 키웠다. 한부모가정이라는 주변의 편견에 악이 받쳐 보란 듯이 딸을 더 잘 키워내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명희 씨는 예지가 4세가 되던 해에 뇌하수체 종양과 자궁경부암 판정을 받게 되었다.
엄마는 그동안 절박함에 이를 악물고 치료에 전념해 힘든 고비들을 넘겼지만 이제는 희귀 난치병인 전신성경화증 진단까지 받았다. 명희 씨에겐 예지가 삶의 희망이자 살아가는 유일한 이유이다. 최선을 다해 사는 두 모녀는 서로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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