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전뮤지엄미술관 이종갑 초대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종갑 작
이종갑 작 '윤슬-Forest' 145.5x97.0cm Oil on Canvas 2021년

자연의 아름다움을 몽환적으로 묘사하고 자신이 경험한 풍경을 상상하며 자연주의적 화풍에 초현실주의적 감성을 더한 그림을 그리는 화가 이종갑이 4일(수)부터 신전뮤지엄미술관에서 '윤슬-들꽃이 되다'를 주제로 16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술과 호수를 배경삼아 윤슬과 안개를 조형언어로 삼고 있는 이종갑은 물이 많은 경기도 양평에서 자란 어릴 적 기억을 화폭에 담아낸다.

"햇빛이나 달빛에 비쳐 반짝이는 잔물결(윤슬)을 마주할 때면 너무 아름다원 심장이 발작을 일으킬 것 같았어요."

이런 경험은 작가로 하여금 들꽃의 안식처가 된 언덕을 기억에서 끄집어내어 호수와 더불어 풍경을 캔버스에 옮긴 후 은은한 느낌이 들도록 원근감을 더함으로써 화폭에 신비감을 자아내게 했다. 따라서 이종갑의 그림 속 풍경은 사람을 포근하게 품는 이상적이고 개념화된 자연의 모습이다.

특히 작가는 처음엔 검은 안개로 짙게 물든 암울한 숲 그림을 그렸으나 현재는 보랏빛 안개, 푸른 안개, 노란 안개, 초록빛 안개 등 색감을 통해 풍요와 성공, 우아함 같은 상징성을 부여하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그저 풍경을 그리기보다는 색이 지닌 의미를 통해 그림의 메시지를 풍부하게 만들도 싶었기 때문이다. 이번 전시에는 이러한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29일(일)까지. 문의 010-8595-9315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조성은이 '고발사주' 의혹 관련 재판에서 변호인을 선임하며 법률 조력을 받기로 결정했고, 이재명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알려진 김광민 변호사가 ...
코스피가 지정학적 리스크와 반도체 고점 우려로 7000선을 내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주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배우자 동반 해외출장을 스스로 최종 결재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으며, 출장비는 총 4천129만원에 달...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