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2일 2021년 상반기 우수공무원 1명과 베스트 친절 공무원 2명을 각각 선발했다.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일자리경제과 전종걸 팀장은 사용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제공하는 울진사랑카드 당초 발행액 150억 원이 조기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자 경북도와 행정안전부를 찾아 150억 원의 추가발행에 대한 캐시백 10%인 예산 15억 원을 선제적으로 확보, 군민혜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울진군은 전 팀장에게 군수표창과 함께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및 인사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이어 어르신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친절하게 상담하고 해결해준 사회복지과 장동기 주무관과 면민들의 민원을 성실하고 신속하게 처리해 온 죽변면 황성훈 주무관 등 2명을 '2021년 상반기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근무성적평정 실적가점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