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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0일 0시부터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하루 확진자 평균 1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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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6∼7일 국민운동단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합동 방역 캠페인을 벌였다고 8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부산시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부산시지부, 바르게살기운동부산시협의회, 부산시청년연합회 등 국민운동단체 소속 200여명이 참가했다. 사진은 캠페인 벌이는 국민운동단체.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부산시는 지난 6∼7일 국민운동단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합동 방역 캠페인을 벌였다고 8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부산시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부산시지부, 바르게살기운동부산시협의회, 부산시청년연합회 등 국민운동단체 소속 200여명이 참가했다. 사진은 캠페인 벌이는 국민운동단체.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지난 6일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를 2주간 유지하겠다고 밝혔던 부산시가 10일부터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높인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8일 오후 1시 30분 브리핑을 통해 10일 0시부터 사회적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세가 꺾이지 않아 거리두기 단계를 올리기로 했다.

앞서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와 유흥시설 영업금지 행정명령을 22일까지 유지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이틀 만에 단계를 높였다.

이미 누적 확진자가 9천명을 넘어선 부산시는 최근 무더위를 피하고 여름휴가를 보내려는 외지인의 유입이 늘어나면서 하루 확진자가 크게 증가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8월 1∼7일) 확진자는 718명으로 하루 평균 102.5명이다. 이는 일주일 전인 7월 25∼31일 총 확진자 548명(하루 평균 78.2명)과 비교해 약 30% 늘어난 수치다.

시는 거리두기 격상과 함께 현재 개장 중인 부산 해수욕장 모두를 거리두기 4단계 기간 동안 폐장하기로 했다. 이번 거리두기 4단계를 22일 자정까지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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