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간첩이 충북에만? 유승민, "대한민국 도처에 암약…방심하면 나라 넘어간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민의힘 유승민 대선 예비후보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에서 비대면
국민의힘 유승민 대선 예비후보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선거캠프에서 비대면 '정책발표 및 온라인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간첩활동으로 구속된 '자주통일 충북동지회'와 관련해 "북한이 간첩들을 조종해서 대한민국의 국가안보와 국내정치에 얼마나 깊숙히 개입하고 있는지 충격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충북 간첩단에 대한 구속영장청구서에 드러난 북한의 지령들은 보수야당 참패를 위한 선거개입, 조국사태와 검찰개혁, 유튜브 여론전, F35A 도입 반대운동, 대기업 노조 개입, 민중당 침투, 간호사회 침투 등 실로 다양했다"며 "이들이 쓴 혈서맹세는 마치 수십년 전의 간첩사건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했다"고 전했다.

그는 "더구나 문재인 정권 들어서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선언 등 남과 북의 정상이 손을 마주잡던 그 시간에 뒤에서는 저런 일들이 벌어졌다는 것이 바로 북한의 진짜 모습을 깨닫게 한다"며 "한미연합훈련 연기를 주장한 74명의 여권 국회의원들, 그리고 걸핏하면 국가보안법 폐지를 외쳐온 민주당 정치인들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원이 밝힌 간첩단 사건을 접하고 어떤 생각이냐"고 되물었다.

유 전 의원은 "충북 간첩단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것"이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북한의 지령에 따라 적화통일을 위해, 원수님을 위해 움직이는 간첩들이 대한민국 도처에서 암약하고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저런 북한을 상대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은 정말 철두철미해야 한다"며 "방심하면 언제 나라가 통째로 넘어갈지 모를 일"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문재인 정권에게 경고한다"며 "간첩이 실재함이 입증되었음에도 이를 '철지난 색깔론'으로 치부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이적행위"라고 강조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청와대는 중국의 지도 서비스에서 국내 주요 보안 시설의 위치가 노출된 것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보안 처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팔공산 국립공원 내 무단 점유되어 운영되던 기도터 두 곳이 철거되었으며,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단은 불법시설물로 인한 화재 및 수해 위험을 해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폴란드에 5천명의 미군 병력을 추가 배치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이는 기존의 4천명 폴란드 배치 계획 재개인지, 독..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