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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나무테랑 창작뮤지컬, '강치를 지켜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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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수) ~ 11일(토) 한울림소극장에서

극단 나무테랑이 창작뮤지컬
극단 나무테랑이 창작뮤지컬 '강치를 지켜라'를 연습하고 있는 모습. 극단 나무테랑 제공

교육극단 나무테랑이 다음달 1일(수)부터 11일(토)까지 대명공연거리 한울림소극장에서 창작 뮤지컬 '강치를 지켜라'를 무대에 올린다.

극단 나무테랑의 제6회 정기공연을 겸한 무대다. 공연은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 독도와 깊은 관련이 있다. 일본 어부들의 독도 해역 강치 남획과 한일간 영토 분쟁 등을 바탕으로 삼았다.

이들은 역사적 사실 나열에서 탈피, 상징과 은유를 동원해 관객의 흥미를 끌어낸다는 각오다. 강치, 상어, 곰솔, 괭이갈매기, 강풀(강아지풀), 명아주, 민들레 역으로 주·조연을 구성했다. 독도 관련 영상도 극중에 배치해 관객의 이해도를 높인다는 심산이다.

연출을 맡은 이융희 대표는 "강치를 가운데 두고 대립하는 인물들의 이야기 속에서 '선악의 대결'이 아닌 '가치와 인식'의 대립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소할 것인지 생각해보도록 한다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주소현, 진여경, 박정희, 민경조, 김선유, 김서우, 박해정이 출연한다. 아역배우 김예주가 괭이갈매기 역할로 목소리 출연한다.

평일 오후 7시. 주말 오후 3시, 6시(2회 공연). 전석 2만원. 20명 이상 단체 관람 시 50% 할인. 053)634-4336. 010-2687-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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