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최숙현 선수를 비롯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팀 선수들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주장 장윤정(32) 씨가 2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11일 법원에 따르면 장 씨는 지난 10일 대구고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손병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대구고법은 지난 9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장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내렸다.
지난 1월 대구지법은 상습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규봉 전 감독에게 징역 7년, 장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고 이들 모두에게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과 취업 제한을 명한 바 있다.
재판부는 "장기간에 걸쳐 후배 선수들을 상대로 가혹행위를 했고, 수사 초기에 소속 선수들에게 허위의 진술서를 작성하도록 하거나 범행을 은폐하려는 시도를 했다"며 "다만 일부 피해자들과 합의한 점, 일부 폭력 범행의 경우 훈육과 지도를 하는 과정에서 그 범위를 일탈해 범행에 이른 측면도 있어 보이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
장 씨는 지난 2015년 8월~2019년 7월 선수들에 억지로 과자를 먹게 한 혐의(강요 등)로 지난해 8월 구속 기소됐다.




















































댓글 많은 뉴스
역대 '보수의 심장'에 불어닥친 민주당…김부겸 '변화의 바람'
'선거운동 시작' 김부겸 "굳히기 간다" vs 추경호 "판 뒤집혔다"
김부겸, 선거운동 돌입 "필요시 대통령에 전화해 해결…신공항 첫 삽 뜨겠다"
정청래 "5·18 조롱·모욕 처벌할 수 있도록 법 개정할 것"
李대통령 "무신사, '탁 치니 억 하고 말라'? 사람 탈 쓰고 이럴 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