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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공동주택용지 현장설명회, 건설사 30여 개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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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공모 주제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
이달 18일 응모 신청해 11월에 응모작 출품

12일 경북개발공사는 청사 강당에서 경북도청 신도시2단계 공동주택용지 현장설명회를 시행했다. 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대비하고자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황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김영진 기자
12일 경북개발공사는 청사 강당에서 경북도청 신도시2단계 공동주택용지 현장설명회를 시행했다. 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대비하고자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황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김영진 기자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공동주택용지 분양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12일 설계공모 현장설명회가 시행됐다.

경북개발공사는 2단계 내 공동주택용지 3필지를 특별설계 방식으로 공급한다.

설계 공모 방식으로 공급되는 필지는 B-16블록(5만7천314㎡·1천80세대), B-17블록(5만4천326㎡·1천23세대), B-18블록(6만1천342㎡·1천155세대) 등 총 3천258세대가 입주할 수 있다. 분양 필지의 소재지는 경북 안동이다.

지역 건설·부동산 업계에서는 이번 분양이 뜨거운 감자로 통했다.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경북도청 신도시 활성화가 꼭 필요한 상황이지만, 인구 부족과 각종 부동산 규제 등으로 자칫 분양을 희망하는 업체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컸다.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공동주택용지 분양과 관련한 설계공모 현장설명회에서 건설사 관계자들이 신도시 내 전망대에서 분양될 필지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김영진 기자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공동주택용지 분양과 관련한 설계공모 현장설명회에서 건설사 관계자들이 신도시 내 전망대에서 분양될 필지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김영진 기자

하지만 이날 현장설명회에는 대형건설사를 포함한 국내 유수의 건설사 등 3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면서 대박 조짐을 보였다.

게다가 이미 사전 검토를 끝내고 현장설명회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응모를 희망한 건설사도 있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실제 응모에선 더욱 인기가 많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경북개발공사는 이번 설계공모 주제를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 - 경북북부 핵심 거점도시'라고 밝혔다.

특히 심사기준에 '공동체 활성화' 평가항목 20%를 반영해 아이와 어른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제안을 기대했다.

경북개발공사 관계자는 "오는 18일 응모신청한 건설사에 한해 11월 3일 응모작품을 제출받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평가받게 된다"며 "최종 당선자는 토지공급 우선권을 부여 받아 내년 6월부터 토지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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