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인물 연구에 몰두해온 권경락 씨가 신라에서 한말에 이르기까지 1천900년간 영남이 배출한 저명한 인물 중 1천792명을 선정해 그 사적을 400자 범위 안에서 간략하고 간명하게 기술한 '영남인물지' 증보판를 펴냈다. 이번 증보판엔 지난 2005년 출판한 영남인물지(923명)보다 869명이 더 추가됐고, 내용도 보완됐다. 인물 표기 방식도 생년 순서에 따라 사적을 기술하면서 시대를 표기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저자는 "왕·왕비를 위시해 재상, 무장 등 문무 관직을 역임한 인물, 학자, 선비, 고승, 문장가, 시인, 서화가, 명의, 악사, 지사, 술사, 역관, 의병장, 의사, 열사, 독립운동가, 효자 및 효녀, 열녀 등 각계각층의 학덕이 높거나 저명한 인물 중에서 선정했다"고 말했다. 977쪽, 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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