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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16일 오전 국민의힘과 합당 여부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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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3일 오후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청년4.0포럼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3일 오후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청년4.0포럼에서 '강한 나라 좋은 나라 바른 나라'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6일 국민의힘과의 합당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발표에 따라 당 내에서 대선 후보와 갈등을 겪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입지에 대한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대통령 선거에 앞서 국민의당과 합당할지, 아니면 국민의당을 유지하며 대선에 나설지를 밝힐 전망이다.

앞서 지난달 27일 양당 합당 실무협상이 결렬되자 안 대표는 당 내외부의 의견을 들으며 고민을 이어나갔다.

정치권 안팎에선 안 대표가 합당보다는 제3지대 노선을 이어갈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하다. 지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비슷한 방식으로 나간다는 것.

이와 반대로 안 대표가 국민의힘과 합당하기로 한다면 야권 단일 후보 선출에 뛰어들게 된다.

하지만 지난 2일 안 대표는 "단순히 중도 정당 하나를 없애버리는 마이너스 통합으로는 정권교체가 불가능하다"고 언급하며 합당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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