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경북 영주서 로또 1등, 당첨금 각 16억6천 다른 지역은?

977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를 배출한 대구 달서구 본리동 일등복권편의점. 지난 1월 초 로또 복권 구매자 들이 장사진을 이룬 모습. 매일신문DB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977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2, 9, 10, 14, 22, 44'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1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6'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4명으로 16억6천991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82명으로 각 4천752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474명으로 157만원씩을 받는다.

이 밖에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2만5천781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09만7천459명이다.

이번 회차 1등 당첨은 자동이 8곳, 수동이 6곳이다.

자동 당첨점은▶천하명당복권방독산점(서울 금천구) ▶일등복권편의점(대구 달서구) ▶경준유통(인천 중구) ▶붐(경기 파주시)·동명로또(경기 화성시) ▶영신슈퍼(충북 청주시) ▶성정로또판매점(충남 천안시) ▶세븐일레븐영주가홍로또점(경북 영주시)이다.

수동선택 1등 판매점은 ▶서원탑훼미리(부산 동구) ▶행운복권방(부산 진구) ▶동명로또(경기 화성시) ▶행운드림복권(경기 김포시) ▶홈플러스선부점로또판매(경기 안산시) 등 6곳이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