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숙지지 않고 있다.
영주시는 30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135번, 136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135번 확진자는 무증상 감염자로 경기도에서 영주지역을 방문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136번 확진자는 서울시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격리 도중 발열 증상 등이 나타나 29일 검사를 받고 30일 확진됐다"며 "추가 확진자에 대한 이동동선과 접촉자가 파악되는 즉시, 차단방역과 검체 의뢰하고 공개할 동선이 있으면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을 다녀온 시민들은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선제 검사를 받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동선을 최소화하고 지체없이 진단검사를 받아 추가 감염차단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 18일 코로나 추가 확진자 1명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모두 3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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