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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에 넘겨진 '군위군 대구 편입' 안건…첫 단추부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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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 못 이루고 본회의까지 넘어갈 듯
본회의에서는 반대 토론회까지 열릴 예정

지난 25일 경북도의회 입구에는 군위군 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 소속 주민들이 현수막을 내걸고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 상정된
지난 25일 경북도의회 입구에는 군위군 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 소속 주민들이 현수막을 내걸고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에 상정된 '군위군 대구 편입' 안건에 대해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 전종훈 기자

'군위군 대구 편입'을 위한 첫 단추 꾀기가 만만찮을 전망이다.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이하 행복위)는 1일 이 안건에 대해 재논의를 진행한다. 하지만 찬반 이견은 좀처럼 좁혀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도의회 행복위는 지난 25일 2시간 30분 동안 비공개회의를 갖고 '군위군 대구 편입'에 대해 논의했다. 결론은 자체 의견을 내지 않고 '유보' 결정. 이날 2차 심의를 한다지만 반대 도의원들의 의견은 굽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히려 군위-대구 편입 안건이 2일 본회의에서 행복위가 아닌 다른 도의원들 쪽에서 강한 반대의 목소리를 낼 것으로 알려지면서 위기감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일부 도의원들은 반대 토론회까지 개최한다며 강경의 의지를 보이고 있다.

반대 토론회를 계획한 한 도의원은 "본회의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모든 걸 원점에 두고 판단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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