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2일 올해 민간위탁사무 운영성과 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았다.
2019년 7월부터 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위탁 운영해 온 대구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문화체육 분야의 평균 평정 78.32점보다 15점정도 높은 93.50점을 받았다. 특히 전자결재 시스템을 이용한 수탁재산 관리와 이용자 안전을 위해 전기, 소방, 승강기 등 시설을 정기 점검하는 등 안정성 검증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코로나19 대응 및 극복노력 부분에서 시설방역관리와 비대면 서비스 전환 노력, 범시민 홍보 전개, 코로나19 대응 지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지적된 직무 역량강화 교육과 훈련 부족 및 신규 프로그램 개발 미흡은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대구장애인국민체육센터와 마찬가지로 대구체육회관 역시 '가'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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