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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30대 여성 'AZ→화이자' 교차접종 후 혈관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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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코로나19 서울시 동작구 예방접종센터가 마련된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 의료진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30일 오후 코로나19 서울시 동작구 예방접종센터가 마련된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 의료진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경기 부천에서 30대 여성이 코로나19 백신 2차 교차 접종 후 팔에 혈관이 터지는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3일 부천시 보건소 등에 따르면 부천 도당동에 거주하는 A(33) 씨는 지난 6월 병원에서 1차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 이어 지난달 27일 오전 10시 같은 병원에서 2차로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그런데 2차 접종을 마친 A씨는 당일 오후 3시 팔에 혈관이 터지고 근육통, 오한,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발생해 인천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A씨 가족들은 "A씨가 2차 접종 후 통증이 심하고 아파서 회사도 못다니고 있다"이라며 "정부는 백신 부작용에 대한 대책이 없다. 1차 접종 후에도 두드러기, 오한이 있었는데 그래도 상관없다며 백신을 맞으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부천보건소 관계자는 "A 씨에 대한 이상증상 접수를 했다"면서 "해당 서류를 질병관리청에 보내고 심사위원회에서 심의 후 A 씨와 백신과의 인과관계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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