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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근남면 주민들 축산단지추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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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릴레이 시위...끝까지 관철투쟁

근남면축산단지반대통곡투쟁위원회가 6일 울진군청 앞에서 릴레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투쟁위 제공
근남면축산단지반대통곡투쟁위원회가 6일 울진군청 앞에서 릴레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투쟁위 제공

경북 울진군이 근남면에 추진중인 대규모 스마트축산단지에 대해 근남면축산단지반대통곡투쟁위원회(이하 투쟁위)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

투쟁위는 6일 울진군이 대규모 축산단지를 추진하면서 주민공청회도 열지 않는등 일방적으로 밀어 붙이고 있다며 이날 울진군청 앞에서 릴레이 시위에 돌입했다.

투쟁위는 "근남면민 인구와 맞먹는 축산단지를 울진군이 국비 공모사업을 신청하면서 조상과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땅에서 살고 있는 면민들에게 피해에 대한 어떤 설명회와 공청회도 없이 강행처리하려 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투쟁위는 이어 "오폐수, 분뇨, 질병, 온실가스, 소음 등 엄청난 고통과 피해가 예상되는 이같은 축산단지 추진은 근남면의 발전을 저해할 것"이라며 "축산단지 저지를 위해서 어떠한 희생이 있더라도 반드시 결사 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울진군의회 협조요청 방문을 시작으로 울진군이 일방적으로 강행, 추진하는 근남면축산단지가 전면 철회될 때까지 릴레이시위를 벌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은 근남면 산포리 일대 19.5ha에 국비 포함 210억여원을 들여 한우 2천600두 규모를 사육할 수 있는 스마트축산ICT 한우시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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