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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선주자들 "대구경북은 특별한 곳"…털어놓은 추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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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사진·지역민 선물…포항 지진 당시 방문 모습 등, 각자 지역 관련 사진 가져와

각 대선후보들이 대구와의 인연을 소개하고자 가져온 추억 속 사진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재명, 김두관,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추미애 후보. 유튜브 캡쳐
각 대선후보들이 대구와의 인연을 소개하고자 가져온 추억 속 사진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재명, 김두관,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추미애 후보. 유튜브 캡쳐

7일 대구경북(TK) 지역방송 3사(TBC·MBC·KBS) 주최로 열린 7차 TV토론회에서 이재명·김두관·정세균·이낙연·박용진·추미애(기호 순) 민주당 대선후보는 각자 TK와 관련된 사진 한 장씩을 가져와 추억담을 늘어놨다.

먼저 발표에 나선 이낙연 후보는 국무총리 시절이던 지난 2019년 겨울 포항 지진 이재민들을 위한 주거단지에 간 사진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2017년 11월 지진 당시 세 차례 연속으로 방문했고 그 뒤로도 굉장히 자주 갔던 기억이 있다"며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도 만들고, 특히 흥해읍은 법까지 고쳐가면서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했는데 아직도 주거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분들이 있어서 마음이 아프다"고 회고했다.

추미애 후보는 대구 출신 '고향 까마귀' 답게 어릴 적 대구에서 찍은 사진을 가져왔다.

김두관 후보는 경북 영주경상전문대(현 경북전문대) 시절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내놨다. 김 후보는 "경상도 가장 남쪽 남해군 출신으로 영주에 있는 대학을 갔다. 친구들과 낙동강 지류 영주 서천에 MT를 가서 놀았던 장면"이라며 "경남도지사 시절부터 영주에 자주 가서 사실상 영주 명예 시민"이라고 연고를 강조했다.

경북 안동 출신인 이재명 후보는 안동 삼계초 졸업사진을 내보였다.

이 후보는 "백일이나 돌 사진은 없고, 인생 첫 사진이 저 졸업사진이다. 나고 자란 경북 안동 예안면 청량산 자락은 살기 힘들었지만 물 맑고 인심이 후한 추억이 많은 곳이었다"며 "대한민국이 희망있는 나라가 되면 좋겠다. 경북이 낳고 키워준 이재명이 다시 돌아왔다"며 '고향 까마귀'임을 강조했다.

박용진 후보는 아들과 함께 안동 가송마을에 '캠핑'을 간 가정적인 사진을 가져왔다. 박 후보는 "결혼하고사 사회운동과 진보정당을 하며 집에 돈 한푼을 못 벌어간 시간이 꽤 됐다"며 "그러다 선배의 배려로 가족과 함께 안동에 첫 캠핑을 갔다. 지금도 잊지 못하는 추억을 남겨준 안동 가송마을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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