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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나와 정청래가 문 어게인?…대통령 파는 자들 조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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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재명론' 저격…"순혈주의는 자해, 연대·단결이 성공한 대통령 만들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정치에서 순혈주의는 자해의 길임은 현명한 정치인들은 다 알고 있다"며 "유독 대통령을 파는 자들, 조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2일 조 대표는 페이스북에 '내부 갈라치기가 아니라 연대와 단결이 성공한 대통령을 만든다'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조국혁신당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합당 제안 국면이 시작된 이후 느닷없이 유시민 등 소중한 민주진보진영 인사를 '올드 이재명', 심지어 '반명'으로 내치는 프레임을 전파하는 사람들이 등장했다"며 "'윤 어게인'을 연상하는 '문 어게인'이라는 용어를 만들어 나와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게 붙이고 비방한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유튜브에는 '뉴이재명'을 내세우며 '올드'로 분류한 민주진보진영 인사들을 공격하는 수많은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며 "작성자의 정체와 배후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또한 '뉴이재명'을 표방한다는 이들에 대해 "'뉴'라는 이름을 내걸고, 진영을 지켜온 핵심 지지층을 '올드'로 규정해 배제하고, 자신들만으로 '주류'를 구성하기 위해 투쟁을 벌이는 사람들"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이들의 행위는 이재명 정부의 지지기반을 축소, 약화한다"며 "민주진보진영의 반대편에 있다가 근래 반성 없이 슬쩍 넘어온 정치인(지망생)들이 이런 행태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찐문'의 깃발을 들고 이재명을 악마화했던 사람들, '문재인 파문'을 선언하고 윤석열 편으로 넘어갔다"며 "'문을 여니 국이'라던 사람들, 내가 이낙연을 지지하지 않고 이재명을 비난하지 않자 내 책 화형식을 벌였다"고 회고했다.

이어 "정치사에서 현명한 주권자들은 친김대중이자 친노무현이었고, 친문재인이자 친이재명이었으며, 노회찬까지 챙겼다"며 "민주진보진영 역대 대통령들이 각각 성과와 한계를 가지면서, 이어달리기해오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찐'이나 '뉴'는 배제의 언어"라며 "내부 갈라치기가 아니라 연대와 단결이 성공한 대통령, 성공한 정부를 만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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