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프랑(대구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 448-5)은 개관 이후 두 번째 소장전으로 이우환, 쿠사마 야요이, 뱅크시, 이배, 이건용, 이강소, 최병소, 남춘모 등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 1월 개관한 갤러리 프랑은 대구 출신의 유망 신진 작가들과 원로 작가들의 전시를 열어 지역 미술 발전을 도모해왔다. 특히 갤러리 프랑은 최근 우리나라 생존 작가 중 최초로 옥션 낙찰가 30억원을 넘어 화제가 된 단색화의 거장 이우환의 작품을 비롯해 해외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숯의 작가 이배, 2022년 뉴욕 구겐하임미술관 전시가 예정된 신체 드로잉 이건용과 이강소 등 현대미술의 인기 작가들부터 대구미술관 다티스트 전시를 마친 정은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임교은 대표는 "대구의 전문 프라이빗 하우스 갤러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으로 수준 높은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시 10월 3일(일)까지.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