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독과점 논란 등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카카오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일부 사업을 조정하는 등 '골목 상권'과의 상생 방안을 내놓았다.
카카오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3천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또 창업자인 김범수 이사회 의장이 소유하고 가족이 경영하는 투자전문업체 '케이큐브홀딩스'는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카카오 지분 10.59%를 가진 케이큐브홀딩스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제출 자료 누락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
골목 상권을 침범한다는 비판을 거세게 받아온 카카오모빌리티는 사업을 일부 조정, 꽃·간식 배달 등 일부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했다.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카카오와 모든 계열 회사들은 지난 10년간 추구해왔던 성장 방식을 과감하게 버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장을 위한 근본적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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