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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발전기금 7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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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진료 인연으로 2019년부터 1억여원 기탁
의료진의 친절한 설명과 정성어린 손길에 감동해 지속적으로 기부

동산병원 발전기금 7천만원을 전달한 마이클 심씨(왼쪽 두번째)와 아내 심 소피아씨(가운데). 계명대 동산병원 제공
동산병원 발전기금 7천만원을 전달한 마이클 심씨(왼쪽 두번째)와 아내 심 소피아씨(가운데). 계명대 동산병원 제공

미국 뉴욕의 심코(SIMCO) 엔지니어링 설립자인 마이클 심(Michael Walter Sim·71)씨가 지난 9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발전기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

동산병원 관계자는 "심씨 부부는 동산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과정에서 의료진의 친절한 설명과 정성어린 손길에 감동을 받고 병원 후원에 관심을 가지고 2019년부터 꾸준히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가 지금까지 전달한 발전기금은 모두 1억 2백만원에 달한다.

심씨는 1963년부터 2013년까지 약 50년을 미국에서 거주했으며, 교통설비 분야의 전문가로 1990년 미국 뉴욕에서 교통공학, 수송계획, 환경분석 관련 엔지니어링 회사인 심코 엔지니어링을 설립해, 뉴욕 JFK공항 및 뉴어크(Newark) 공항 활주로 공사, 뉴욕과 뉴저지 지역의 교량 건설 등을 맡는 등 교통연구 및 공사 분야에 종사해왔다.

이후 2013년 은퇴 후 남은 여생을 한국에서 보내고자 귀국해 영어재능 기부 등 여러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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