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美 월스트리트저널, 文대통령 “북한 뭘 하든 원조한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018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산책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사진 연합뉴스
2018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산책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사진 연합뉴스

미국의 한 매체가 사설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정책을 비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현지시간) 'The North Korea Nuclear Temptation(북한의 핵 유혹)'이라는 사설을 게재했다.

해당 사설은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도발에 관한 배경과 한-미 정부를 향한 대응 전략이 담겼다.

WSJ은 "북한이 미국과의 새로운 협상을 시도하기 위해 탄도 미사일 발사로 추가적인 도발을 벌일 것"이라며 "북한이 대미 협상·도발 전술로 '나쁜 행동 후 과장된 위협'→'비난 수위를 낮추고 대화에 합의'→'양보를 얻고 이전 상태로 되돌아가기'를 반복하는 '예측 가능한 협상 전략'을 이어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바이든 행정부에게 "북한의 핵 포기가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미국이 협상에 나선다면 실패한 역사가 되풀이 될 뿐"이라며 "김씨 일가가 핵무기 포기를 결정한다면 협상의 문을 열고 그 전까지는 제재와 군사적 억지를 유지하는 게 나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특히 WSJ는 퇴임을 앞둔 문대통령에게 "북한 김정은이 무슨 짓을 하든 상관없이 '인도적 원조'를 추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는 한은 그 어떠한 원조도 평양 엘리트층의 혜택과 김씨 왕조만을 강화할 뿐"이라며 "북한의 구체적이고 검증 가능한 양보 없이는 인도적인 지원을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조성은이 '고발사주' 의혹 관련 재판에서 변호인을 선임하며 법률 조력을 받기로 결정했고, 이재명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알려진 김광민 변호사가 ...
코스피가 지정학적 리스크와 반도체 고점 우려로 7000선을 내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주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배우자 동반 해외출장을 스스로 최종 결재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으며, 출장비는 총 4천129만원에 달...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