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코로나 치료센터에 배달된 '마약 의심' 흰색 가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울 한 지역에 있는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 마약으로 의심되는 흰색 가루가 배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중인 20대 A씨에게 배달온 물건에서 마약으로 으심되는 물질이 발견됐다.

센터측은 물품 검수 과정에서 1g 정도의 흰색 가루가 든 봉투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 했다.

이날 배달된 과자 상자는 18일 오후 11시 10분쯤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2명이 입소중인 A씨에게 전달해달라고 두고 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물질을 히로뽕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감정에 들어갔다.

경찰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라며 "상자를 두고 간 남성들의 신원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