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 지역에 있는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 마약으로 의심되는 흰색 가루가 배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중인 20대 A씨에게 배달온 물건에서 마약으로 으심되는 물질이 발견됐다.
센터측은 물품 검수 과정에서 1g 정도의 흰색 가루가 든 봉투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 했다.
이날 배달된 과자 상자는 18일 오후 11시 10분쯤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2명이 입소중인 A씨에게 전달해달라고 두고 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물질을 히로뽕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감정에 들어갔다.
경찰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라며 "상자를 두고 간 남성들의 신원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