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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대학교 재학생 3명, 공무원·공기업 시험 최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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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대학교 올해도 '공무원 양성대학'으로 명성 이어가

최신설 학생
최신설 학생
변정수 학생
변정수 학생
김휘연 학생
김휘연 학생

경북도립대학교가 올해도 '공무원 양성대학'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경북도립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9일 자치행정과 최신설(2학년)·변정수(1학년) 학생이 예천군 일반행정직에 최종 합격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김휘연(3학년) 학생이 농어촌공사 7급 사원에 합격했다.

경북도립대는 지난 3년간 일반행정직, 사회복지직, 토목직, 소방직 등 91명의 공무원 시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러한 성과는 경북도립대학교만에 공무원 시험과목 중심 교육과 종합적이고 실무적인 교육을 운영한 결과로 보인다.

공무원 집중 양성을 위해 '공무원 양성원'(기숙형)을 운영하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별도의 기숙사 제공, 기숙사비와 식비, 교재비 및 인터넷 강의비 등의 전폭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그 결과 경북도립대학교 졸업생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취업한 비율은 25.3%로 전국 전문대학 평균인 4.3%보다 5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최신설 학생은 "학과의 교육과정, 공무원 양성원, 특강,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경북도립대의 환경이 재학 중임에도 시험에 합격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면서 "공직을 희망하는 다른 후배들도 좋은 여건을 잘 활용해 꿈을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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