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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명여중 육상부 23년 만에 재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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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이후 재창단, 선수 4명 단거리 종목으로 시작

대구 성명여자중학교가 29일 성명여중 김영화관 목련홀에서 육상부 창단식을 개최하고 과거 육상 종목 명문 학교의 명맥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대구교육청 제공
대구 성명여자중학교가 29일 성명여중 김영화관 목련홀에서 육상부 창단식을 개최하고 과거 육상 종목 명문 학교의 명맥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대구교육청 제공

대구 성명여자중학교가 육상부 재창단으로 과거 육상 종목 명문 학교로서 명맥을 이어간다.

성명여중은 29일 본교 김영화관 목련홀에서 육상부 창단식을 개최했다.

성명여중은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해 지난 학기 중 방과 후 교육 활동을 통해 김지원·임민서(이상 1학년), 손영빈·김보경(이상 2학년) 등 4명의 선수를 선발했고 오재광 감독을 선임해 육상부를 맡겼다. 4명의 선수들은 모두 단거리 종목에서 앞으로 훈련에 따라 단거리 주 종목을 정할 계획이다.

성명여중은 과거부터 육상 명문학교로 이름이 높았다. 광복 후 성명여중에서 빼어난 육상 선수들이 많이 탄생했다. 1948년 당시 성명여중 육상부는 경북 여자부 육상경기 10종목 중 7종목에서 최고 기록을 차지했었다. 같은해 4월 서울 운동장에서는 해방 후 처음으로 올림픽에 출전할 선수를 가리기 위해 14회 런던올림픽 최종 육상 대회가 있었는데 당시 정임순이 멀리뛰기 1등, 차금옥이 100m에 1등 하는 등 성명여중 출신 육상 선수들이 선전했다. 1988년에는 박숙자가 서울올림픽 멀리뛰기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등 이외에도 창던지기, 원반던지기, 높이뛰기, 단거리 달리기 등 다양한 육상 종목에서 성명여중 육상부 출신 선수들이 많은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성명여중은 1999년 이후 지금까지 끊겼던 육상부의 명맥을 다시 이어나갈 방침으로 앞으로도 육상에 관심 있고 운동에 소질이 있는 학생들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배익홍 성명여중 교장은 "재능있는 인재를 조기 발굴·육성해 적극적으로 지도해 나간다면 우리 학교는 물론, 대구시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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