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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장동 의혹' 침묵 깬 靑 "엄중히 생각하고 지켜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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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가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엄중하게 생각하고 지켜보고 있다"며 첫 공식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5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장동 의혹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침묵하고 있다'고 공세를 폈는데, 이에 대한 청와대 입장이 없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관계자는 해당 입장이 나오게 된 배경에 대해 "현재 시점에서 드릴 수 있는 건 청와대는 엄중하게 생각하고 지켜보고 있다는 말씀"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3일 청와대는 김 원내대표의 발언과 관련해 "지금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청와대 입장을 밝히라고 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선을 그은 바 있다.

이날 김 원내대표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지난 3일 "문 대통령이 선택적 침묵을 하고 있다"며 지적한 데 이어 "정의, 공정을 기치로 외치던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도 침묵하고 있다"며 청와대의 입장 표명을 거듭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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