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허윤동이 시즌 첫 선발 출격을 아쉽게 마무리했다.
허윤동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8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3탈삼진 6실점(5자책)을 기록하고 일찍이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날 키움의 선발은 리그 다승 1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에이스 요키시인만큼 허윤동은 첫 등판부터 큰 부담을 안고 마운드에 올랐다.
1대0으로 앞선 1회말 선두 이용규를 볼넷, 김혜성에게 안타를 맞아 1사 1, 2루에 몰렸지만 빠른 공으로 후속 타자들을 돌려세우며 실점 없이 위기를 넘겼다. 구속도 최고 145㎞가 찍히는 등 지난해보다 좀더 피치가 오른 모습이었다.
하지만 2회 고비를 넘지 못했다. 박동원에게 우중간 적시 2루타로 1대1 동점을 내준 뒤 잇따라 흔들리며 이용규와 김혜성에게 연속 적시타까지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3회에는 크레익에게 좌중월 솔로홈런까지 맞았다.
4회를 끝내 넘기지 못했던 허윤동은 홍정우와 교체됐다.
허윤동은 2020시즌 11경기 등판 2승 1패 평균자책 4.80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허윤동은 고졸 데뷔 2연승이라는 진기록도 세웠지만 올 시즌은 백정현이 종아리 부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지기 전까지 1군 무대에는 서지 못했었다.
이날 경기는 삼성이 점수차를 줄이지 못하고 2대8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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