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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상생협력위원회 3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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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 통합물관리 실현을 위한 수질 ·수량 통합모니터링 등 논의

6일 열린 낙동강유역 상생협력위원회 제3차 정기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 제공
6일 열린 낙동강유역 상생협력위원회 제3차 정기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는 지난 6일 낙동강유역상생협력위원회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위원회는 ▷유역 내 관련 지자체 ▷시민사회단체 ▷학계 물 전문가 ▷언론계 인사 등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3차 회의에서는 낙동강 수량·수질 통합 모니터링, 물서비스 격차 해소 및 물 복지 강화에 대한 논의를 했다.

우선 통합물관리 토대 마련을 위한 낙동강 중·하류 수질·수량 통합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시스템 표준화 및 통합 시스템 구축,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이 언급됐다.

또한 지방상수도 질적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수장 현장지원 및 컨설팅, 취수·수질·시설분야 기술지원, 노후 상수관로 정밀조사 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장과 위원들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진행 중인 '생활 속 탄소중립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6월~12월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물과 단체를 대상으로 펼쳐진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1인당 1만원씩 한국수자원공사가 직접 사내에 적립하고 모인 금액은 연말에 기후위기 극복 활동단체에 기부한다.

손병용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장은 "낙동강유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물관련 현안과 갈등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 물관리 정책 및 제도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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