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서울에서는 805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이는 전날인 5일 오후 9시까지 집계된 695명 대비 110명 증가한 것이다.
이날 오후 6시 집계 600명에서 3시간 동안 205명이 추가된 것이기도 하다.
다만 1주 전 같은 수요일이었던 9월 29일 같은 시각 중간집계 919명에 비해서는 114명 적다.
개천절 대체공휴일에 따른 3일 연휴가 끝나고 다시 기존 확산세를 회복하는 맥락이 확인된다.
서울 일일 확진자는 최근 이틀 연속 500명대(10월 3일 574명, 4일 521명)를 보였으나 어제(10월 5일) 690명(추후 수정)을 기록했고, 이어 오늘은 이미 중간집계에서 전날 치를 뛰어넘으며 증가세를 이어나가는 모습이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최다 기록은 지난 9월 24일 나온 1천2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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