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은정(40)·이정배(41·대구 달서구 송현동) 부부 첫째 딸 밀크(3.3㎏) 9월 5일 출생. "밀크야. 이 세상에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 딸이 엄마 아빠 딸이라 너무너무 행복해. 언제까지나 우리 딸로 무럭무럭 자라서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

▶류혜진(30)·김영주(39·대구 북구 침산동) 부부 첫째 딸 새해(2.9㎏) 9월 8일 출생. "안녕 우리 새해! 다른 사람들한테 많은 복을 주고받는 아이로 자랐으면 해서 지은 태명 새해. 다른 분들은 아이가 태어날 때 감격해서 눈물이 났다고 하던데, 엄마 아빠는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 너무너무 행복했거든! 새해도 웃음 가득한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 그렇게 자라도록 엄마아빠도 노력할게. 늘 사랑해."

▶김효은(32)·박재민(32·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둘째 아들 깜짝이(3.1㎏) 9월 13일 출생. "우리 깜짝이 엄마 아빠 걱정 한 번 안 시키고 씩씩하게 나와준 게 얼마나 대견하고 듬직한지 모른단다. 앞으로 형아, 깜짝이 더 행복하게 엄마랑 아빠가 노력할게. 사랑해."

▶박수진(27)·구광일(36·대구 동구 봉무동) 부부 첫째 딸 딴딴이(2.8㎏) 9월 16일 출생. "딴딴아 엄마 아빠가 모든 게 처음이라 서툴지만 사랑으로 잘 키워줄게. 우리 잘 지내보자."
※자료 제공은 신세계여성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