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김만배 '뇌물 공여 혐의' 구속영장…14일 심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김씨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구속)으로부터 대장동 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혜택을 받는 대가로 개발 이익의 25%를 주기로 약정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연합뉴스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김씨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구속)으로부터 대장동 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혜택을 받는 대가로 개발 이익의 25%를 주기로 약정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연합뉴스

검찰은 12일 오후 '대장동 의혹' 핵심 인물이며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 전 머니투데이 기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해당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김태훈 4차장검사)은 김만배 전 기자를 전날인 11일 불러 조사한 후, 다음날 오후 김만배 전 기자에 대해 뇌물공여 등 혐의를 적용, 이 같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만배 전 기자는 11일 오전 10시부터 12일 0시 20분쯤까지 14시간여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이어 당일 오후 자신에 대한 사전구속영장 청구 소식을 접한 것.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대장동 의혹과 관련, "검찰과 경찰은 적극 협력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실체적 진실을 조속히 규명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했는데, 이를 이날 오후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언론에 전하고 수시간 후 검찰이 전격적으로 김만배 전 기자의 신병 확보를 위한 행동(영장 청구)에 나선 것이다.

검찰은 김만배 전 기자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부터 사업 진행 과정에서 특혜를 받는 대가로 거액을 주기로 약속, 올해 초에 5억원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김만배 전 기자는 검찰 조사에서 여러 의혹에 대해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만배 전 기자에 대한 법원의 영장 실질 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는 이틀 후인 14일 진행된다.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맡는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오는 23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 모임인 '공취모'가 출범하는 가운데, 민주당 내부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1...
대구에서는 자산·소득 양극화에 따라 소비가 초저가와 초고가 제품으로 양분되는 흐름이 뚜렷해지며, '다이소'가 매장 수를 늘리고 성장세를 보이...
서울행정법원은 학부모 A씨가 초등학생 자녀의 수행평가에 이의를 제기하며 교사에게 인신공격적 표현을 사용한 행위가 교육활동 침해에 해당한다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