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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창원대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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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어린이 급식프로그램 업그레이드 추진
창녕군, 창원대학교와 협업으로 어린이 급식수준 향상 기대

창녕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 모습. 창녕군 제공
창녕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 모습. 창녕군 제공

경남 창녕군은 지난 13일 창녕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제3차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참석한 한정우 군수와 창원대학교 이호영 총장, 이재현 산학협력단장, 임정은 센터장 등 관계자들은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지원하고 상호 신뢰 속에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뜻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으로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오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창녕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 실태조사와 방문지도 ▷어린이급식소의 위생, 급식 영양 컨설팅 ▷어린이 급식소 규모별 식단, 레시피 보급 ▷대상별(어린이, 원장, 조리원, 부모 등) 위생·영양교육 업무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호영 총장은 "이번 위탁으로 창녕군 지역특성을 고려한 특화사업을 개발·제공하고 영양 취약계층과 장애인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의 화합과 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 관계자는 "앞으로 어린이들을 위해 한 단계 발전한 급식위생과 영양관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원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식품 안전 및 영양관리 사업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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