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 음료에서 플라스틱 조각이 발견된 커피전문점에 대해 구청이 시정명령을 내렸다.
대구 동구청은 18일 플라스틱 조각이 발견된 동구 한 커피전문점을 방문해 위반 사항을 점검하고 1차 시정명령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해당 업소가 지난 11일 오후 4시쯤 고객 4명에게 배달한 요거트 스무디에서 플라스틱 조각 여러 개가 발견됐다.
이날 오전 구청 식품위생관리팀 직원들이 현장을 방문하자 업주는 플라스틱 계량스푼이 믹서기에 들어갔다고 시인했다.
음식물에서 이물질이 발견된 영업점에 대해선 구청이 1차 시정명령을 내리고 1년 내에 또다시 발견될 경우 영업정지 2일의 행정처분이 부과된다.
구청은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을 갖추지 못한 종업원을 발견하고 업주에게 과태료 20만원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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