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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학 교수 150명, 윤석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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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 대학 교수 150명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지난 19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지지선언식을 열었다. 대구경북지역 교수단 150인 제공
대구경북 지역 대학 교수 150명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지난 19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지지선언식을 열었다. 대구경북지역 교수단 150인 제공

대구경북 지역 주요 대학의 교수 150명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지난 19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윤 후보 캠프 석동현 특보단장과 박영석 언론특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지선언식을 열었다. 양승한 경북대 교수를 비롯한 경북대, 영남대 등 지역 주요 대학 교수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집권세력의 도 넘는 정치 이념적 편향과 아집, 편 가르기로 국민은 분열되고 경제는 활력을 잃는 퇴행적 행태가 곳곳에서 노정되고 있다"며 "그러나 집권세력은 책임지기는커녕 남 탓으로만 돌리며 자화자찬과 집권연장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문재인 정부를 향해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언제 어디서나 공정과 상식이 바탕이 되고 정의와 신뢰가 물처럼 흐르는 깨끗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세우라는 국민적 열망과 시대적 요청을 완수할 수 있는 최적임자는 윤석열 후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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