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삼 케이피디 대표(국민의힘 대구시당 부대변인)가 (사)대구경북디자인기업협회 6대 회장에 취임한다. 채 신임 회장은 28일 오후 5시 30분 대구 수성구 호텔 라온제나 8층 포르뚜나홀에서 디자인 기업인들과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 수행에 들어간다. 채 신임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대구대 조형예술대학 겸임교수도 맡고 있는 채 신임 회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여파로 대구경북 디자인 산업도 많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렇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산업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대구경북디자인기업협회는 대구경북 디자인산업을 책임지는 기업으로 구성된 단체다. 1997년 설립 이후 디자인을 통해 지역의 경제 성장과 환경개선, 고용창출에 이바지하는 한편, 변모하는 산업 생태계의 동반 성장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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