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에서는 2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추가됐다. 이들 중 27일 집단감염이 발생한 A 초등학교와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11명이다.
이에 따라 A 초교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6명으로 늘었다.
이날 확진자 대부분은 A 초교 학생들의 가족으로 학부모, 어린이집, 유치원 원생들이다.
김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유치원 및 초·중고생 방과 후 소규모 놀이를 자제하고 열과 기침 등 의심 증상 있을 경우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 확인 전까지 외출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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