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에 있는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3일 영천시보건소 등에 따르면 A여고는 지난 1일 1학년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교직원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오전 8시 현재 동급생 5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모두 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확진자 가족 중에는 초등학생과 학원생 등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전해져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A여고와 방역당국은 이달 12일까지 학교를 폐쇄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원격수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1학년생과 기숙사생 전원에 대해선 자가격리 조치했다.
영천시는 이날 오전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시민들은 모임자제 등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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