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원희룡 "유동규, 정진상外 이재명 복심급 1명과 더 통화"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민의힘 원희룡 대선 경선 후보가 4일 국회 본관 앞 대장동게이트 특검추진 천막투쟁본부를 찾아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원희룡 대선 경선 후보가 4일 국회 본관 앞 대장동게이트 특검추진 천막투쟁본부를 찾아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장동 1타 강사'를 자처하고 있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4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압수수색 직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대위의 정진상 비서실 부실장 외에도 통화한 사람이 1명 더 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원 전 지사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 부실장 외에도 통화한 사람이) 한 사람 더 있다"며 "(이재명 후보의) 복심급"이라고 밝혔다.

다만 원 전 지사는 실명은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 원 전 지사는 '통화한 사람이 누구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제가 직접 확인해줄 수는 없다. 실명을 이야기하는 순간에는 증거를 대야 한다"며 말을 아꼈다.

'정 부실장보다 높은 사람이냐'는 질문에는 "높다, 낮다고 할 수는 없다"며 "유 전 본부장을 달랠 정도의 사람이어야 하고, 무엇인가 약속하면 그것을 믿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하는데 그 요건을 갖춘 사람은 몇 안 된다"라고 답했다.

원 전 지사는 '혹시 이 후보 본인도 통화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게 있느냐'는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면 증거를 대야 하기 때문에"라며 재차 말하며 "(통화 관련) 스토리는 다 알고 있다"라고만 말했다.

원 전 지사는 해당 내용을 제보를 통해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 전 지사는 이날 국민의힘 '천막투쟁본부'를 찾은 뒤 기자들을 만나 '그 복심이 이재명 캠프 소속인가'라는 질문에 "저는 증인을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증인에게 법적 책임이 따를 수 있는 부분은 신중할 수밖에 없다"라고 직접적인 답변을 피했다.

원 전 지사는 정진상 부실장의 통화 관련 해명을 두고 "자살약을 먹고 누워있는 사람(유 전 본부장)에게 그 시간에 전화해서 5분 동안 통화했는데 (정 부실장이) '녹취록 보도되니 궁금해서 전화했다'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 변명"이라며 "국민이 바보입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정 부실장은 입장문에서 "평소 알고 있던 유 전 본부장의 모습과 너무 달라 직접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통화에서 유 전 본부장에게 잘못이 있다면 감추지 말 것과 충실히 수사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힌 바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를 '암장 시대'와 '잼데믹'이라고 비판하며, 개헌 반대 의사를 밝혔다. 그는 정부의 국정과제가 대통령...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일부 직원들이 주거비 지원금을 부당하게 수령했다는 의혹으로 100명 이상이 조사 대상에 올랐으며, 이는 평택사업장에서...
대학생 자녀가 한 달 용돈으로 150만원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에서는 '대구학부모교육센터'가 개관하며 학부모 교육을 지원...
미국 연방 하원에서 태권도 대사범 감사의 날을 지정하자는 결의안이 제출되었고, 이는 펜실베이니아주 하원이 작년에 기념일로 지정한 것을 계승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