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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서 위드 코로나 시행 후 신규 확진자 연일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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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8명 추가, 집단 감염 발생한 기업 및 학교 중심 75명 달해

8일 오전 최기문 영천시장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8일 오전 최기문 영천시장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에서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쏟아지고 있다.

영천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지역내 확진자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청통면 소재 2개 업체와 4개 학교 학생 및 가족을 중심으로 67명에 달한다.

또 8일 오후 3시 현재 청통면 A업체에 일하는 외국인 5명을 포함해 근로자 6명, 대구 확진자와 접촉한 일반인 2명 등 8명이 추가 감염돼 확진자가 75명으로 늘어나며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영천시는 이날 오전 현황 브리핑을 통해 "청통면 2개 업체를 폐쇄하고 주변 3개 업체에 대해서도 전 직원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등 방역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들은 당분간 외출을 자제하고 모임 자제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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