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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창업기업 실리코팜㈜, 5억원 R&D 자금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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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신약 개발 분야 혁신 이끈다

왼쪽부터 실리코팜㈜ 김태형·지상호 대표, DGIST 유우경 교수, 한국뇌연구원 천무경 박사. DGIST 제공
왼쪽부터 실리코팜㈜ 김태형·지상호 대표, DGIST 유우경 교수, 한국뇌연구원 천무경 박사. DGIST 제공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실험실 창업기업 실리코팜㈜ 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돼다.

DGIST 뇌・인지과학전공 김태형, 지상호 학생이 주축이 된 실리코팜㈜는 DGIST 뇌·인지과학전공 유우경 교수, 한국뇌연구원(KBRI) 천무경 박사의 공동지도로 진행하던 연구를 기반으로 올해 7월 창업했다.

또 지난해 DGIST 창업프로그램(DGIST Start up Academy·DSA)을 통해 창업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면서,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와 함께 DGIST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의 예비창업팀으로 선정돼 예비창업팀 중 1호로 법인을 설립하고 유전자 발현 데이터 분석 방법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기술창업 전문 투자기업인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와 와이앤아처 등에서 2억원 규모의 초기 투자금을 유치하는 등 이미 창업 아이템에 대한 인정을 받았다.

김태형 실리코팜㈜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 선정을 발판으로 인공지능을 이용해 신약 개발에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 바이오 신약 개발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 가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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