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책 CHECK]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세계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표학렬 지음/ 인물과 사상사 펴냄

신화, 종교, 정치, 전쟁, 이슬람, 일본, 이상주의자, 여성 지도자, 대도시 등 9개 테마로 세계사의 이면을 살펴보는 책이다. 다원적 가치의 충돌을 해결하고 공존하는 세상을 위해 상대적 가치관에 입각해 현대의 우열과 상관없이 각 민족과 나라의 영광과 오욕을 모두 다룬다.

책에 따르면 이슬람은 중세시대 가장 발달된 남녀 관계를 자랑했으며, 일본 우익세력은 천황을 보호하기 위해 제2차 세계대전 패배 후 '무기력한 천황'론 이데올로기를 만들어냈다.

피와 학살의 군주 아소카는 자신의 죄업을 닦기 위해 불교에 귀의했지만, 자비와 불살생은 이상이고 전쟁과 정복은 현실이 됐으며 200여 년 가까운 십자군 원정은 이슬람의 선진 기술을 유입하는 기회가 됐다. 역사 흐름에선 절대악도, 절대선도 없다. 중요한 건 서로 공존하는 세상이다. 344쪽, 1만7천원.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후보 공천 논란이 심화되며 지역 정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장동혁 대표의 공천 관리 부재로 인...
대구 아파트 분양 시장이 양극화가 심화되는 중, HS화성이 5년 만에 '범어역 파크드림 디아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158가구 중 47가구를...
전북 전주시 한 중학교에서 신입생 A양이 입학 첫날 선배 4명에게 집단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가해 학생들은 SNS를 통해 A양을 ...
28일(현지시간) 미국 전역과 유럽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반대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노 킹스' 시위는 50개 주에서 3천300여 건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