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70대 여성 독지가가 안동시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억원을 쾌척했다.
(재)안동시장학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이 여성 독지가는 안동시청을 방문해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써달라며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익명의 독지가는 평소 검소한 삶을 통해 아껴서 모은 재산 일부를 통크게 기부하면서도 자신의 신분을 밝히는 것을 꺼려했다.
하지만, 장학회의 설득으로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사진 촬영에 응하면서도 끝내 자신의 신분과 삶에 대한 얘기는 사양했다. 그는 "남은 여생도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이어가겠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돼 서로 도와가면서 함께 잘 살 수 있는 행복한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겸손해 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흔쾌히 거금 1억 원을 기탁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소중한 마음을 받들어 훌륭한 인재육성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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