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책CHECK] 꽃 피는 그리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강현국 지음 / 시와반시 펴냄

강현국 디카시
강현국 디카시 '해맑은 응시'의 사진
강현국 지음 / 시와반시 펴냄
강현국 지음 / 시와반시 펴냄

강현국 시인의 디카시집 '꽃 피는 그리움'이 도서출판 시와반시에서 나왔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과 5행 안팎의 짧은 글의 융합으로 빚어낸 시집에는 100편의 시가 '내 삶의 객지', '별빛이 지은 둥지', '세월의 간이역', '저 구름 흘러가는 곳' 등 4부로 나뉘어 실렸다.

저렇듯 해맑은 응시를 보라/ 서역 하늘까지 뒤꿈치가 환한 새벽 풀밭은 산첩첩 물중중/ 당신의 구불구불 속마음을 이미 알아챘다는 눈치이다. (詩, 해맑은 응시)

짧지만 울림이 긴 시구다. 사진이 시구의 여백을 채운다. 시인은 "사물들의 세계인 풍경의 이야기를 듣고 애환을 나누고 싶었다"며 "시인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문학 생산자가 될 수 있다는 적극적인 문화 향수의 바람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18쪽. 1만5천원.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정부가 국가균형 발전을 위한 ‘5극3특’을 강조하면서도, 지방정부는 중앙정부에 의존하는 현실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윤석열 정부가 지...
금융투자업계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투자자 보호를 위해 긴급 회의를 개최하고 자율 규제 방안을 논의했다. 삼성전자는 블룸버그의 미국주식예...
방송인 박나래가 전직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기획사를 등록하지 않은 혐의도 추가로 드러났다. 서울 강남경찰서...
14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국방부는 유조선 2척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인도인 승조원 1명이 사망하고 8..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