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는 11~12일 강당에서 '2021 GMU 팀프로젝트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는 학생들이 전공 관련 산업체와 공동으로 창의적 제품을 기획·제작·발표를 통해 창의력과 실무능력을 높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스마트경영과, 전기에너지과,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 건강뷰티학부 등 7개 학과 43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스마트 부품함, 3D프린터를 활용한 워터펌프 구동장치, 로보드론, 정밀측정실습용 시펀키트 등 독창적이고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대상은 '미용 틴닝가위'을 출품한 헤어메이크업네일아트과 2학년 '뷰레인' 팀(조광환·이예찬)이 차지해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이 작품은 헤어커트 스타일링 연출(끝처리)에 필요한 틴닝가위가 고가인 점을 감안해 틴닝가위의 날을 교체하는 아이디어로 경제성과 기능성을 높인 것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배장근 구미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대회를 기회로 학생들이 시제품을 개발하고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경험을 통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전공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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