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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한테 전화 온 사람?" 잇단 인증에…허경영 "전화 받았죠?"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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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지난달 18일 오전 과천 중앙선관위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지난달 18일 오전 과천 중앙선관위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오징어 게임' 복장을 한 지지자들에 둘러싸여 환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에게 투표 독려 전화를 받았다는 후기가 온라인상에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1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대통령 예비후보 허경영 사무소'에서 전화를 받았다는 글이 쏟아졌다.

발신번호는 02-780-9010으로, 통화 버튼을 누르면 "안녕하십니까 허경영 대통령 후보입니다"라는 허 후보의 육성 녹음이 13초가량 흘러나온다.

전화를 받은 이들은 '모르는 번호길래 안받고 검색해보니 허경영 전화였다', '카드 회사인줄 알고 끊으려다 웃겨서 다 들어줬다', '허 후보라길래 말을 걸어봤더니 녹음 파일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불법 스팸 전화 아니냐", "개인 정보를 어떻게 알았느냐"며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재 해당 발신번호는 네이버 스팸차단 어플 등에 수차례 신고된 상태다.

한편 온라인상에서 잇따라 인증글이 확산되자 허 후보는 관련 기사를 페이스북에 공유한 뒤 "전화 받았죠?♡"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해 4월 21대 총선을 앞두고도 허 후보의 투표 독려 전화가 화제가 된 바 있다. 허 후보로부터 총선 투표 독려 전화를 받았다는 경험담이 온라인상에 올라오자 허 후보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허 후보는 "허경영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이유. 허경영에게서 걸려오는 음성전화에 국민들이 즐거워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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