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중학교 럭비부가 제50회 전국 소년체전(중등부)에서 동메달을 거뒀다.
앞서 대서중은 지난 5월 전국춘계럭비리그전과 제74회 전국 종별 선수권대회(중등부)에서 우승을 거뒀다.
지난 13~15일까지 강원도 강원 영월군 영월 스포츠파크 하늘샘구장에서 중등부 1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3회 대한럭비협회장배 전국 럭비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서중은 조별 리그전에서 제주국제중, 인천 연수중, 경북 경산중을 이기고 조1위로 올랐다.
하지만 결승전에 오르지 못하고 준결승전에서 경기 부평중을 63대0으로 완파하면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7년에 창단된 대서중 럭비부는 지난 2018년과 2019년 전국소년체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김응춘 대서중 교장은 "대서중 럭비부의 연이은 결과는 힘든 환경에서도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좋은 선례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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