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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역 요소수 부족 해결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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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유일 요소수 생산업체 ㈜티켐과 공급협약

경북 경주에 있는 요소수 제조업체인 ㈜티켐 직원들이 생산한 요소수를 용기에 담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에 있는 요소수 제조업체인 ㈜티켐 직원들이 생산한 요소수를 용기에 담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지역 요소수 생산 기업과 손잡고 요소수 부족 사태 해결에 나선다.

23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6일 지역 유일 요소수 제조업체 ㈜티켐, 시내버스업체 ㈜새천년미소와 '요소수 안정적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 협약에 따라 시내버스 42대에 요소수를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시에 등록된 요소수 사용 차량은 총 9천92대다.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티켐과 지역 주유소, 화물, 택배 등 운송업체 간 공급 협약을 통해 지역 요소수 부족 상황을 해결할 계획이다.

티켐의 일일 요소수 생산량은 40t이다. 티켐은 이번 협약과 별도로 경주 시내버스 운행에 필요한 10일 치 요소수 2t을 무상 기부한다.

김윤경 티켐 대표이사는 "지역 내 수요처에 요소수를 우선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관내에 요소수 생산업체가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주시 모든 요소수 수요처에 안정적으로 공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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